함께여는 청소년학교에서 감사 선물을 주셨다.
첫 워크샵 시간에 아이들과 긴장감을 풀기위해
a4종이에다 10초에 한번씩 돌려가며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했는데
다같이 조금씩 서로를 그린 그림을 가지고 한땀한땀 수를 놓아 만들어주셨다.
근사한 공로패를 받는 기분이 들었다.
만들어진 공간을 우리의 의도에 맞게 잘 이해해주고 계시고…
몸에 맞는 옷처럼 사용하고 계셔서 센터장님과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에게 너무 감사한다.
공간의 변화가 아이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해주셔서
보람과 감동을 받았다.
작업내내 매우 즐거웠는데 마지막까지 즐겁게 해주셔서
올해 가장 뜻깊은 프로젝트로 남는것 같다.
워크샵때 그린 그림과 공로패 선물!!